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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Heon #2. 두 번째 사진전 :
부산 남구 감만동 신감만부두(감만시민부두)에서 부산항대교를 바라보면,


부산광역시 남구 여행
부산항대교가 보이는 신감만부두(감만시민부두).


£. 부산항대교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신감만부두(감만시민부두).

감만동 부둣길을 따라 동국제강을 지나치면 나오는 곳. 신감만부두. 예전엔 주차비가 따로 없었는데, 오늘 가니 주차비를 받고 있네요. 참고로 처음 30분 무료. 그리고 1시간까지 500원. 추가 10분당 300원이었던가.

다양한 방법으로 바꾸면서 찍은 사진. 나이가 들어가면서 흑백사진과 같은 옛날 감성이 좋아지는 내 나이, 서른다섯. 왠지 느낌이 있어서 오늘 찍은 사진들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한 날씨였는데, 갑자기 추워진 밤바람. 점등을 기다리며 차에서 몸을 녹여봅니다.

부산항대교의 불빛은 보통 당일 일몰시간 기준, 30분 후 불이 들어온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4~50분 후. 기다리고 기다리다 가려는 찰나 점등이. 드디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나도 지루한. 그래도 야경이 이쁜 곳 중 하나라서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여러 색으로 일정 시간 간격으로 변하는 부산항대교는 야경이 정말 이쁩니다. 대형 크루즈선이 못 들어오게끔 설계가 잘못되긴 했지만, 대교 하나만 본다면, 광안대교와 함께 부산을 알리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손색이 없습니다.

- 사진 찍는 달콤H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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